제로콜라의 단맛과 당뇨병과 관계

제로콜라의 단맛은 수크랄로스,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로 내는 것입니다. 설탕 대비 아주 극소량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이야기는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제로콜라의 단맛

일반적인 콜라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가지만 단맛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탕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제로콜 라에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와 같은 인공감미료가 들어갑니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설탕은 모두 1g에 4칼로리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수크랄로스는 설탕의 600배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설탕 대비 극소량으로도 충분한 단맛을 내는 것입니다. 극소량이 들어가기에 칼로리가 없다고 표시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을 유발하지 않는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크랄로스의 경우 모든 음료류에 1kg당 0.4g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용기준을 일일 섭취 허용량(ADI)라고 합니다.

실험용 쥐에게 일정량의 수크랄로스를 매일 계속 먹였을 때 어느 순간부터 생 쉬가 살이 급격히 찌거나 몸에 이상이 생긴 것 같을 때 그 직전까지를 측정하여 사람에게 맞춰 환산을 합니다. 이것이 일일 섭취 허용량(ADI)입니다. 비율은 정해져 있지만 하루 마시는 양을 넘기게 되면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당뇨병을 유발한다던데? 생각하시겠지만. 하루 제로콜라캔 기준 33캔 이상 마시지 않으시면 괜찮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