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신용대출이 있다. 저신용자를 위한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희망대출이 있다. 그리고 중신용자를 위한 시중은행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고 신용자를 위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이 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21.12.27일 시행하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지급업체 중 대표자의 신용점수 (NICE기준) 744점 이하 일 것.
일반적인 과세하는 소상공인이며 대출제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1 업체당
1000만 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1%로 고정금리이다. 대출기한은 5년이며 거치기간 이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으로만 가능하며 현재도 대출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개인사업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법인사업자는 웹사이트 신청 후 센터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희망대출과 기본 조건은 동일하지만 대표자의 신용평점(NICE기준) 745~919점이며, 대출기간은 총 5년으로
1년 차까지는 1%내외로 변동금리이고 2년 이후는 CD금리+1.7% 이다. 신용대출이 아닌 보증부 대출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보증료는 1년차까지는 전액 면제이며 2년 이후는 0.6%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으로 대출을 실행하거나 기존 상호금융, 캐피털, 카드사의 신용대출을 옮겨 타는 대환대출이 있다.
비대면 또는 창구 접수 가능하다.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희망대출과 기본 조건 동일하며 대표자의 신용평점(NICE기준) 920점 이상이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금리는 1.5%로 시중은행보다 훨씬 낮은 편이다. 신용대출이기 때문에 보증료는 없으며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고 신규 운전자금으로 대출을 실행하거나 신용대출을 신청하려는 은행이 있다면 그 은행의
기본 대출을 옮겨 타는 대환대출로도 가능하다. 참고로 필자도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받았다.
신청 즉시 대출이 실행되고 일반은행 어플로 신청하는것이 아니라 기업용 은행어플로 설치하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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